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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모시는 집사라면 누구나 하루에 한 번씩은

감자(소변 뭉치) 크기를 확인하며 가슴을 졸이곤 합니다.

 

유독 감자가 작아졌거나 물그릇에 물이 줄어들지 않은 걸 발견한 날에는

온갖 걱정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죠.

 

고양이는 본래 사막 동물이라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물을 적게 마시는 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고양이 사망 원인 1위인

신부전이나 방광염 같은 무서운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집에서 확인하는 1분 탈수 체크법

우선 우리 아이가 물을 충분히 마시고 있는지 집에서

간단히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고양이의 뒷목 가죽을 살짝 당겼다가 놓았을 때

놓은가죽이 순식간에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고

천천히 내려간다면 탈수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또한 잇몸을 만졌을 때 끈적거리거나 침이 점성이 강해졌다면

이미 음수량이 많이 부족한 상태일 확률이 높습니다.

 

음수량 부족을 알리는 신호

평소보다 소변 횟수가 급격히 줄었거나 화장실에서 울음소리를 낸다면

이는 단순한 고집이 아니라 몸이 보내는 적신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물을 더 먹일 수 있을까요.

많은 분이 주사기로 물을 먹이기도 하지만

이는 아이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대신 물그릇의 위치를 화장실과 멀리 떨어뜨려 보거나

흐르는 물을 좋아하는 본능을 자극하는

수중 펌프형 급수기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사료의 형태를 바꿔보는 것도 좋은 대처 방법입니다.

건사료만 먹이던 아이에게 습식 사료를 섞어주거나

물을 살짝 타서 주는 것만으로도 하루 필요 음수량의

상당 부분을 채울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밥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

 

 

병원을 찾아야하는 위험 증상

하지만 집사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기운이 없거나

식욕이 떨어지고 구토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찾으셔야 합니다.

신장 질환은 70% 이상 망가지기 전까지 겉으로 티가 잘 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정확한 진단은 반드시

수의사 상담을 받으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우리 고양이가 오랫동안 건강하게 곁에 머물 수 있도록

오늘부터 아이의 물그릇과 화장실을 조금 더 세심하게 살펴봐 주시는 건 어떨까요. 🐱

 

수명을 늘리는 가장 쉬운 보약, 물

건강한 음수 습관은 아이의 수명을 5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최고의 보약입니다.

작은 변화가 큰 행복을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오늘 저녁엔 신선한 물로 싹 갈아주시는 센스를 발휘해 보세요. 🐱

 

집사님들의 평화로운 반려 생활을 위해 냥복지는

언제나 가장 정확하고 따뜻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냥님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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